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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이복숭아 말랑이복숭아, 납작복숭아 차이는

힐링나레이터 2023. 8. 30.

딱딱이복숭아 말랑이복숭아, 납작복숭아 차이는

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생활할 때 여름이면 시장에서 여러 과일을 많이 팔았다. 서울보다. 과일 물가는 엄청 저렴해서 항상 과일을 즐겨먹곤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체리와 수박 복숭아를 즐겨먹었습니다. 복숭아는 서울에서 보지 못한 납작한 모양의 복숭아가 눈에 띄었는데 그게 바로 납작복숭아라는 것이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길거리 노점에서도 많이 파는 과일이었다. 맛도 달고 가격도 저렴한 이 복숭아가 최근 코리아에서 인기를 끌다니 신기하면서도 베이징의 옛 추억이 생각이 나는 과일입니다.

납작복숭아의 원산지 그리고 먹는 방법에 관련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사과, 배와 더불어서 기본적인 인기 과일입니다. 복숭아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특히 베이징시 근처에서 많이 난다.

 

 

딱딱이복숭아 말랑이복숭아,

말랑이 복숭아

말랑이 복숭아는 과육이 말랑말랑한 복숭아입니다. 말랑이 복숭아는 보통 딱딱이 복숭아보다. 단맛이 더 강하고 껍질을 손으로 벗겨 먹을 수 있으며 먹었을 때 과즙이 풍부하게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랑한 식감을 가진 복숭아는 그레이트, 장호원 황도, 황도 1호가 있습니다. 그레이트 품종은 수확하는 시기에는 딱딱한 식감을 갖고 있으나 후숙 하게 되면 말랑해지면서 당도가 훨씬 좋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그레이트 품종은 일반적인 말랑이 복숭아보다. 출하시기가 빨라 7월부터 맛볼 수 있습니다. 장호원 황도는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황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랑이 복숭아는 딱딱이 복숭아보다. 늦게 출하되어 8월 하순부터 9월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딱복 vs 물복

천도복숭아는 겉면에 털이 없고 자두처럼 매끈하며, 속은 단단하고, 복숭아 중에 새콤한 맛이 가장 강한 품종입니다. 최근에는 당도가 높은 신품종들이 나와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천도는 과육이 단단하지만 숙성 정도에 따라 물컹해지기도 합니다. 털복숭아는 과육의 종류에 따라 식감과 맛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황도는 단단하고 즙이 적으며, 백도는 과육이 부드럽고 즙이 많습니다. 복숭아 팬들 사이에서 과즙이 많은 물렁한 복숭아물복와 당도와 수분이 비교적 낮은 튼튼한 복숭아딱복에 대한 즐겨찾는 점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백도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복숭아 품종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황도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적습니다. 단맛이 강하며, 신맛은 약합니다. 천도 털이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편하지만, 백도나 황도에 비해 새콤한 맛이 강합니다.

 



납작복숭아

국내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납작한 복숭아, 일명 납복이 등장했습니다. 납작한 복숭아는 동글동글한 복숭아를 납작하게 눌러놓은 것처럼 생겨 이름 붙여졌습니다. 납작복숭아 영어로 Saturn Peach토성 복숭아, Doughnut peach도넛 복숭아, Flat peach납작 복숭아, UFO peachUFO 복숭아라고 불립니다. 납작 복숭아 맛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일반적인 복숭아보다. 새콤한 맛이 적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납작하게 눌러놓은 모양의 매력적인 생김새도 인기몰이에 한몫합니다. 털복숭아와 같이 과육은 흰 것과 노란 것, 튼튼한 것과 물렁한 것이 있습니다. 납작복숭아는 수확하고 이틀 후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납작복숭아는 일반적인 복숭아와 다르게 독특한 생김새를 갖고 있어 변이종이거나 새로 나온 신품종이 아니냐는 착각을 많이 받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납작복숭아

말 그대로 생김새가 납작한 복숭아입니다. 과즙이 많고 과육이 무르며, 한국의 일반적인 복숭아보다. 새콤한 맛이 적고 단맛이 강합니다. 누가 눌러놓은 것처럼 생겨서 그런지 둥근 복숭아에 비해 크기도 작고 가볍다. 그래서 갖고 다니며 먹기 편합니다. 과육은 흰 것도 있고 노란 것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겨서 새로 만든 품종이라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건 아니고, 일반 복숭아와 비슷하게 중국이 원산지다. 중국에서는 판타오 라고 불린다.

한국식 한자음으로 하면 반도.중국 신화에도 항상 등장합니다. 서왕모의 정원에서 열린다고 하며, 손오공이 먹은 복숭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도 열심히 생산, 유통됩니다. 본질적으로 미국에는 19세기에 처음 소개되었으나 큰 반응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기 시작, 지금처럼 흔해졌다.

자주 묻는 질문

말랑이 복숭아

말랑이 복숭아는 과육이 말랑말랑한 복숭아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딱복 vs 물복

천도복숭아는 겉면에 털이 없고 자두처럼 매끈하며, 속은 단단하고, 복숭아 중에 새콤한 맛이 가장 강한 품종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딱복 vs 물복

국내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납작한 복숭아, 일명 납복이 등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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